싸리재네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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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엉 조림 쫀득하게 만드는 법(황치골발아

    오랜만에 우엉조림 만들어 봤어요. 아이가 갑자기 김밥을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에 있던 우엉 꺼내서 조렸습니다. 당근도 넣고요~간장, 조청, 물 그리고 현미유만으로도 아주 쫄깃하고 맛난 우엉조림 만들 수 있어요. 밑반찬으로도 김밥재료로도 또 남으면 잡채재료로 활용해도 참 좋은 우엉조림 레시피 정리해 볼게요.쫀득하게 맛있게 우엉조림 만들기재료 : 우엉 300g, 당근 1, 황치골 발아현미조청 2T, 간장 4T, 현미유 2T, 생수 250ml, 깨소금만드는 방법 :1. 깨끗하게 손질한 우엉은 채썰어 주세요. 당근도 채 썰어 두세요.2. 웍에 현미유 넉넉하게 두르고 우엉은 잘 볶아 주세요.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볶아 주세요.3. 간장 4큰술 넣고 달달 볶다가 생수 넣어 줍니다.4. 발아현미조청 2큰술 넣어 센불-약불로 끓여 조림해 주세요.5. 어느 정도 조려지면 센불로 물기를 날려 주세요.6. 당근채 넣고 휘리릭 볶은 후 불 끄고 깨소금 뿌려 주시면 완성입니다.당근을 함께 넣고 볶으면 당근 색깔은 좀 탁해지지만 저는 아이랑 셀프 손김밥 말아 먹을 용으로 만들어서 함께 넣어 만들었어요.오일에 오래오래 잘 볶아서 하면 우엉이 쫄깃하면서도 아주 부드러워져요.가을 밑반찬으로 너무 좋은 우엉 당근 조림, 자주 자주 해 먹어야 겠어요. 싸리재마을 황치골 발아현미조청은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밥반찬 만들 때 너무 좋은 것 같아요.그럼, 맛있는 식사 준비하시고요! 아름다운 가을, 미각으로도 즐겨 보세요~가을이 오고 있어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 색 고운 송편반죽으로 추석송편 만들기 했

    추석송편 미리 만들어 봤어요.방학이라 심심한 어린이랑 늘상 심심한 할머니랑 셋이서 즐겁게 조물조물 송편 만들어 봤답니다.어린이는 신나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었고요, 할머니는 엄청 진지하게 송편을 빚었습니다만! 오래 잊고 있었는데 즤 엄마 진짜 송편 안 예쁘게 빚으시네요. :))그래도 납작납작 자신의 송편이 제일 맛있을거라며.즐거운 송편만들기였습니다~어린이가 만든 송편은 비행기, 바나나, 삶은달걀반쪽, 꽃송편, 미니송편 등이랍니다.저흰 소포장 송편 반죽 색상별로 1봉씩 사용해서 만들었고요, 고물은 참깨고물과 호떡고물 그리고 녹두고물 사용했어요. 싸리재마을엔 찐알밤소도 있으니까 아주 다양한 송편만들기 해 보실 수 있답니다.그럼, 맛난 송편 찌기 방법 알려 드릴게요. 다 만들어진 송편은 이렇게 찌시면 됩니다.▶송편 찌기01. 찜기에 물을 담아 끓이세요.02. 솔잎 끝의 갈색 껍질을 벗기거나 가위로 잘라 사용하세요.솔잎은 씻지 않은 상태에요. 물에 헹궈 사용해 주세요.03. 물이 끓으면 시루에 젖은 면보자기를 깔고 솔잎을 엊고, 만들어 놓은 송편을 올립니다. 한번에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해주세요.송편과 송편이 서로 붙지 않게 넣어야 예쁘게 쪄 집니다.04. 15분 정도 푹 쪄주세요.05. 찜기에서 내려 10분 정도 식힌후 기름을 바르거나 찬물에 담궜다 뺀후 참기름을 발라주세요. 물과 참기름을 섞어 바르세요.아주 맛나게 쪄 졌어요. 순식간에 모두 먹어 빈접시가 되었답니다. 반죽만 쪄도 정말 맛날 것 같은 송편반죽이네요. 받아보실 분홍 송편 반죽은 아마 제 사진보다는 좀 더 화사한 색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싸리재마을 지금 송편만들기재료 세트 판매하고 있어요. 1인체험키트에는 송편반죽과 송편소 그리고 만드는 방법이 함께 들어 있어 체험학습재료로 아주 좋아요.다양한 구성의 송편반죽과 송편소가 있고요, 요즘 보기 드문 재래종솔잎도 판매하고 있어요. 가족 구성원의 숫자 생각하셔서 선택하시면 된답니다.송편 완제품도 당연히 판매합니다. 지금 맛보기 참깨 송편 판매하고있어요~ 송편완제품과 송편반죽의 색상은 다르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세설명을 참조하세요.올해 추석은 이른 추석이에요. 미리미리 송편 준비 해 두시고 편한 추석맞이 하세요!그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고요, 맛난 추석 송편 준비도 하세요.즐거운 추석,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 국산 잡곡으로 지어 먹는 맛있는 밥!

    무덥고 습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어요.밖으로 마냥 나돌아다니기도 신경이 쓰이는 요즘, 방학에 휴가에 모든 식구가 삼시세끼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매일매일 식사 준비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지요.그래서 전 이럴 땐 밥에 집중하는 편이에요. 밥만 맛있어도 많은 반찬이 필요 없잖아요. :)요즘 쭈욱 해 먹었던 잡곡밥들 사진 올려 볼게요.모두 싸리재마을에서 판매하고 있는 잡곡들이고요, 여름 제철 콩도 포실포실 맛나서 해 먹을 때마다 감동했답니다.반찬은 그때그때 텃밭에서 수확한 재료 휘리릭 볶아 먹는 정도였는데 그래도 아주 좋았어요.강낭콩밥, 퀴노아밥, 늘보리밥, 귀리밥, 서리태밥 그리고 밥옥수수로 지은 밥이에요. 냉동완두콩으로 지은 밥은 사진이 없어서 떡과 함께 먹은 사진 올려 봅니다.먼저, 강낭콩밥이에요.추억까지 소환해 주는 여름의 강낭콩밥, 반찬 없이 밥만 먹어도 정말 맛있는 밥이지요. 싸리재마을에서 냉동 강낭콩 판매하고 있어요. 압렵솥에 짓는 밥이라 강낭콩을 따로 불리지는 않았어요.국산 퀴노아로 지은 퀴노아밥도 좋지요.퀴노아는 꼭 채에 받쳐 따로 씻은 후 넣어줘야 하고요, 따로 불리지 않고 쌀과 함께 압렵솥에 밥을 지었어요. 이국적인 느낌이지만 밥으로 지어 먹어도 참 좋아요.세번 쪄서 말린 늘보리로 지은 밥이에요.찌고 말리는 과정을 세번이나 반복해서 식감도 좋고요, 또 소화도 아주 잘 된답니다. 따로 불리지 않고 쌀과 함께 밥을 지으면 된답니다.톡톡 터지는 식감이 너무 좋은 귀리밥이에요.귀리도 저는 그냥 오래 불리지 않고 1시간 정도 쌀과 함께 불려 밥을 지어요. 조금 물을 넉넉하게 잡으면 좋고요. 청국장이랑 함께 먹었는데 너무 맛나더라구요.서리태밥이에요. 엄밀하게 말하면 서리태 삶은 물을 넣고 지은 밥이지만요.서리태는 그대로 밥에 넣어 먹어도 좋지만 전 이렇게 삶은 물로 밥을 짓고 서리태는 장조림해서 함께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밥에 찰기를 더해줘요. 맛있는 반찬도 하나 만들 수 있고요.밥옥수수 불려서 지은 옥수수밥이에요.밥 옥수수는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불렸어요. 잘 불린 밥옥수수를 쌀과 함께 압렵솥에 밥을 지었고요. 쫀득쫀득 톡톡톡 너무 맛나죠. 양배추, 텃밭 고추랑 맛나게 먹었어요.누구나 좋아하는 완두콩밥은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아서 떡과 함께 했던 사진 올려 봅니다. 완두는 정말 누구나 좋아하는 콩 중 하나 인 것 같아요.참 맛난 밥들이네요.싸리재마을에서 판매하는 국산 잡곡들을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이렇게 돌려 가며 밥을 지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맛있는 밥만 있으면 반찬 걱정이 덜 되잖아요.전 쌀은 오분도미에 찹쌀현미 섞어서 먹고 있고요. 씻어서 한시간 정도 불린 후 압력솥에 밥을 짓고 있어요. 잡곡들은 함께 씻어 1시간 정도 같이 불리기도 하고 냉동 콩들은 밥 지을 때 헹궈 넣기도 하고 그렇게 이용하고 있어요.그럼 맛있는 식사 준비하시고요!100% 국산 쌀과 잡곡을 판매하고 있어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 무농약생딸기 80% 수제 생딸기잼 듬뿍

    여름방학을 맞은 즤집 어린이와 연극보는 주간이에요. 사는 곳이 공연하는 곳과 멀어지니 한번 움직이는 것에 큰 마음을 먹게 되더라구요.오늘 공연은 오전 11시에 시작이라 9시엔 나가야 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 일을 좀 해 두고 얼른 도시락 만들었어요.집에 식빵도 많고 또 맛있는 싸리재마을 황미경 수제생딸기잼도 있으니까 메뉴는 프렌치토스트로 낙점!고소한 토스트에 달콤한 생딸기잼을 듬뿍 발라 먹는 핫샌드위치 생각만으로도 행복해 지는데요, 만드는 방법 정리해 볼게요.재료 : 식빵 4~5장, 유정란 4, 우유 100ml, 소금 1t, 마스코바도 소량만드는 방법 :1. 유정란, 우유, 소금, 마스코바도를 잘 풀어 주세요.2. 풀어 둔 달걀물에 식빵을 푹 적셔 기름 두른 팬에 잘 구워 주세요.3. 식빵에 황미경수제생딸기잼을 발라 주면 완성입니다.전 도시락으로 들고 나가려고 샌드위치로 만들었어요. 이렇게 도시락 들고 나가면 따로 시간 내서 밥 사먹지 않아도 되니 시간도 절약되고 참 좋아요.저처럼 매식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외출할 때 간단 도시락으로 추천해요.한 냄비에 5병씩만 정성을 다해 만들어요, 무농약딸기 80% 싸리재마을 황미경 수제 생딸기잼 듬뿍 올려 맛있게 먹는 프렌치토스트 꼭 한 번씩 만들어 드셔 보세요.싸리재마을에서 판매하는 황미경 수제 생딸기잼은 생딸기 수확철에 싱싱한 무농약 친환경 생딸기로 만들었습니다.유기농설탕을 20%만 사용하기에 딸기잼 500g 한병에는 무농약 생딸기가 무려 1kg이나 들어간다고 해요. 잼용 딸기나 냉동 딸기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생딸기만 사용하니까 맛이 아주 신선하고요.화학 보존료와 인공 착색제, 펙틴(응고제)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아요.딸기잼의 단맛, 피하고 싶으시다면 황미경 수제 생딸기잼 꼭 만나 보세요. 정말 잘 만든 딸기잼입니다.여름방학 간식 준비할 때도 아주 유용할 거예요.그럼 맛있는 식사 준비하시고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 집에서 간편하게 전문점 냉 메밀국수(모밀

    집에서 전문점 냉모밀 맛볼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싸리재마을에서 판매하는 NO밀가루 제주메밀 100% 메밀국수와 사랑담은 냉모밀소스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전 달달한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메밀국수를 잘 먹지 않았었는데요, 사랑과정성의 냉모밀소스는 맛나게 먹었어요. 달큰한 맛은 있지만 싫지 않은 단맛이더라구요.메밀면 삶는 방법도 상품포장에 잘 써져 있어서 쉽게 삶았어요.더운 날 점심으로 호로록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메밀국수 만드는 방법 공유할게요.여름 무 듬뿍 갈아 시원하게 한 그릇, 메밀국수(메밀소바) 만들기재료 : 싸리재마을 제주 메밀국수 1/3(150g), 사랑담은 냉모밀소스 60ml, 간무 1T, 불린미역 조금, 쪽파 조금, 생수 300ml만드는 방법 :1. 넉넉한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메밀국수 150g을 넣고 5분간 삶아 주세요. 국수를 삶을 때는 뚜껑을 덮지 않아야 합니다.2.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5~6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3. 한가닥을 꺼내 찬물에 헹궈서 면이 부드러운지 확인한 후 씻어 주세요. 여러번 씻으면 미끈거림이 없어집니다.1. 무를 갈아 물기를 빼 주세요. 물기 뺀 무 1T 정도면 적당해요.2. 미역은 불려서 먹기 좋게 썰어 주시고, 쪽파도 송송 썰어 주세요.3. 고추냉이 넣어도 좋지만 여름 무가 매콤해서 따로 넣지 않았어요.4. 생수 300ml에 사랑담은 냉모밀소스 60ml 섞어 주세요. 소스는 꼭 잘 흔들어서 사용하세요.5. 헹궈 둔 면 소스에 담고 간무, 불린미역, 쪽파 넣고 완성해 주세요.6.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드세요~감칠맛 도는 소스에 매콤한 무가 아주 잘 어울리는 냉메밀국수예요. 전문점 부럽지 않은 면발과 국물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주네요.면 삶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소스는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꼭 한 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무 가는 거 귀찮으시면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나요.그럼 맛있는 식사 준비하시고요!100% 국산 제주메밀로 만든 메밀면과 건강한 소스가 있어요. 싸리재 마을로 오세요~

  • 유기농찰옥수수 맛있게 삶는 방법

    주말에 옥수수 삶았어요. :)가장 맛있는 옥수수는 가장 빠르게 삶는 옥수수라는 말이 있잖아요?옥수수는 딴 지 3일 이상이 되면 단맛이 줄어들기 시작한다고 해요. 당분이 전분으로 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보는 즉시 삶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산지에서도 그래서 옥수수는 따는 즉시 발송을 해 드리는데요, 받으시면 바로 삶으셔야 해요.택배 받자마자 바로 껍질 까고 모두 삶으세요! 받자마자 바로 삶으시면 감미료의 도움 없이도 달큰하고 맛있는 옥수수 오래도록 즐기실 수 있어요.저도 그래서 택배 도착 즉시 가족 모두 모여서 껍질을 벗겼고요! 바로 삶았어요.옥수수 껍질 벗기면서 즤 엄마께서 '옥수수 참 좋다'를 연발하셨답니다.그럼 올해도 맛있는 옥수수 삶는 방법 공유해 볼게요.두고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옥수수 삶는 법1. 옥수수는 받는 즉시 최대한 빨리 껍질을 벗기고 씻어주세요. 껍질은 모두 벗겨도 되지만 한 두 장 남겨 함께 삶으시면 더 좋아요.2. 옥수수가 잠기게 물을 넣고 천일염 1~2숟가락 넣고 삶아 주세요.3. 센불로 30분 정도 삶고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뜸 들이시면 좋아요. 되도록 중간에 뚜껑을 열지 말고 삶아 주세요. (좀 여문 옥수수의 경우는 40분 정도 삶아주세요.)4. 삶아진 옥수수는 물에서 건져 어느 정도 식힌 후 비닐로 밀봉해서 냉동해 주세요. 드실 때 찜기에 쪄 드시거나 잠시 다시 삶아 드시면 됩니다.냉동보관 하실 때는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빼서 얼리시면 좋아요. 전 이럴 때 되도록 생분해가 되는 비닐을 사용하고 있어요.공기 뺄 때는 빨대 사용하시면 좋아요. 지퍼백을 빨대 하나 들어갈 정도의 구멍만 두고 모두 닫은 후 빨대를 통해 공기를 빨아 내고 얼른 나머지 부분을 닫으시면 된답니다.냉동해 둔 옥수수, 이렇게 즐기세요- 찜기에 10분이면 갓찐 듯 탱글탱글 맛있는 옥수수가 짜안~- 버터 발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옥수수버터구이로 드세요- 한알한알 부셔서 콘치즈나 피자토핑으로도 활용하세요- 밥 지을 때 넣으면 맛있는 옥수수밥이 됩니다참, 옥수수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리시면 안된답니다. 꼭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해 주셔야 해요. 전 작은 텃밭이 있어서 한 구석에 이런 쓰레기를 모으고 있어요. 잘 모아서 이엠 섞어 발효시키면 거름으로 딱 좋더라구요. ;)그럼 맛있는 간식 준비하시고요!맛있는 유기농찰옥수수 아주 소량 남아 있어요. 겨울까지도 맛나게 드실 수 있는 유기농찰옥수수 꼭 드셔보세요.맛있는 여름이 있어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 메밀반죽 만들어 메밀감자수제비 끓였어요

    메밀부침가루로 끓이는 맛있는 수제비 레시피 정리할게요.싸리재마을 메밀부침가루로 만들었어요.싸리재마을 메밀부침가루는 국산메밀가루 반, 우리밀가루 반이어서 수제비 반죽으로도 참 좋아요. 거칠지 않고요, 식감도 부드럽답니다.더운 여름이지만, 가끔씩은 또 이런 뜨끈한 국물 그리울 때도 있잖아요.간단하고 쉬운 레시피이니 맛나게 끓여 드셔 보세요~비오는 날 시원하게 한 그릇, 메밀 감자수제비 만들기재료 : 수제비반죽(메밀부침가루 1컵, 생수 70ml, 소금소량, 올리브유 1T), 감자 1, 애호박, 당근, 다진마늘, 다진파, 멸치육수 500ml, 국간장 1T만드는 방법 :분량의 수제비반죽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반죽을 해 주세요. 물의 양은 조금씩 넣어가며 상태를 보며 추가해 주세요. 완성된 반죽은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숙성해 주세요.1. 감자, 애호박은 납작납작하게 썰고, 당근은 채썰어 주세요. 마늘, 대파 다져 두세요.2. 멸치육수 500ml에 감자부터 넣고 끓이다 수제비반죽 떼어 넣어 주세요.3. 다진마늘, 국간장 넣고 끓이다 다진파, 채썬 당근 넣어 한소끔 더 끓여 완성하세요.수제비반죽은 두배로 해서 절반만 사용했답니다. 뒀다가 김치찌개나 된장찌기에 넣어 먹어도 좋더라구요.아주 구수하고 맛나게 먹었어요. 여름에 먹으면 참 좋은 메밀, 드시기 편한 메밀부침가루로 부침개로도 드시고 수제비로도 드셔 보세요.다양한 여름 제철 먹을거리가 있어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 알록달록 엽전떡국떡 활용 계절샐러드 만들

    오늘 아침도 샐러드 한가득입니다.곧 판매 될 싸리재마을 텃밭가지 하나 남은 것 털었고요! 엽전떡국떡 이번엔 데쳐서 넣었더니 알록달록 너무 예쁘네요.알알이 털어 얼려 둔 작년 유기농찰옥수수 올해부터 판매하는 냉동완두콩 삶았고요, 어느 정도 삶은 물에 떡도 넣어 데쳤어요.감자 사랑하는 즤집 어린이 요청으로 홍감자 두 알도 잘라 익혀 볶았어요.그럼, 간단하지만 레시피 정리해 볼게요.재료 : 엽전떡국떡 1/2컵, 텃밭가지 1, 찰옥수수(냉동), 완두콩(냉동), 홍감자 2, 느타리버섯, 요리소금(구이용), 진간장 1T, 후추, 현미유만드는 방법 :1. 토마토, 가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두세요. 홍감자는 자잘하게 잘라 둡니다.2. 냉동실에 두었던 옥수수알과 완두콩은 물을 잠기게 부어 삶아 주세요. 어느 정도 삶아지면 엽전떡국떡도 넣어 익혀 줍니다.3. 옥수수알, 완두콩, 엽전떡국떡은 건져서 찬물에 한 번 헹궈 주세요.4. 끓고 있는 물에 감자 넣어 살캉하게 삶아 주세요.5. 팬에 느타리버섯 넣고 살살 볶아 물기를 좀 날린 후 현미유 넉넉하게 넣고 가지, 감자, 토마토 순으로 넣고 볶아 주세요.6. 간은 요리소금(구이용)과 진간장으로 해 주시고 후추도 갈갈갈.느타리버섯, 토마토 빼고는 모두 싸리재마을에서 온 친구들입니다. 싸리재샐러드볼 이라고 이름 붙여야 겠어요.어린이도 맛나게 먹고, 저도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맛도 좋고 모양도 좋고, 엽전떡볶이떡 할인하고 있어요. 두루두루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비소식이 기다려지는 아침, 오늘 하루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 아이들도 잘 먹는 떡볶이 오븐 그라탕(봉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싸리재마을 어린이떡 알록달록 엽전떡국떡으로 간단하게 떡볶이그라탕 만들었어요.아침이니까 초간단하게!싸리재마을 엽전떡국떡과 봉하떡볶이소스 사용했고요, 우유랑 치즈 더 준비했어요.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보려고 오븐용기 준비했고요,먼저 오븐 용기에 봉하떡볶이소스 2T+우유3T 그리고 물에 헹군 냉동상태의 엽전떡국떡 1/2봉 넣었어요.뒤적뒤적 하고 모짜렐라치즈 뚝뚝 끊어 넣고요, 미리 예열 좀 해 둔 오븐에 넣고 15분 정도 구웠어요. 온도는 180도.먹어보니 소스는 좀 줄이고 우유는 더 늘려도 좋겠다 싶네요.즤집 어린이가 학교 가기 전 맛보더니 오늘 오후에 딱 이렇게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고 갔어요.저희 아이는 매운 걸 잘 먹어서 소스 그대로 하면 되는데, 아니라면 소스 1T+케첩1T+우유5T 정도로 해 보세요.아주 간단하고 맛나요. 재료 욕심 없이 그냥 딱 이대로만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지금 싸리재마을 봉하떡볶이소스와 엽전떡국떡 할인하고 있어요.간단한 간식 메뉴 찾고 계신다면 떡볶이오븐그라탕 추천합니다~엽전떡국떡과 봉하떡볶이소스로 만드는 떡볶이그라탕 간단레시피 다시 정리합니다.재료 : 엽전떡국떡 1/2봉(150g), 봉하떡볶이소스 1~2T, 우유 5T, 모짜렐라치즈 적당량만드는 방법 :1.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사용 가능한 용기 준비해 주세요.2. 모짜렐라치즈를 제외한 재료를 모두 용기에 넣고 섞어 주세요.3. 치즈 적당량 올리고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15분 조리해 주세요. 온도는 180정도.맛있는 식사 준비하세요.

  • 늘보리국수로 시원하게 말아 한 그릇, 열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텃밭열무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열무국수 만들어 봤어요.싸리재마을 보리국수 삶았고요, 한살림 동치미냉면육수로 맛을 더했어요. :)원래도 좋아하는 열무김치말이국수인데요, 탱글탱글한 보리국수로 만들어서 더 즐겁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그럼, 아주 간편하게 만들어 보는 열무보리국수 레시피 정리해 볼게요NO 밀가루, 국산 늘보리 100% 보리국수 만들어 보는 열무물국수재료 : 보리국수 한 줌(150g), 열무김치(국물포함) 2/3컵, 부평마을 맛있는 초고추장 1T, 시판동치미냉면육수 1봉, 컬러방울토마토(오이) 2~3개, 삶은 달걀 반쪽만드는 방법 :1. 넉넉한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보리국수 150g을 넣고 5분간 삶아 주세요. 국수를 삶을 때는 뚜껑을 덮지 않아야 합니다.2.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5~6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3. 한가닥을 꺼내 찬물에 헹궈서 면이 부드러운지 확인한 후 씻어 주세요. 여러번 씻으면 미끈거림이 없어집니다.잘 삶아진 보리국수에 열무김치와 국물 초고추장을 넣고, 동치미냉면육수 부어 주면 완성입니다.전 한살림 동치미냉면육수 넣었고요, 김치가 많이 시큼했지만 초고추장과 냉면육수의 단 맛으로 중화가 되더라구요.아주 맛있었어요. 재택중인 남편이 마셔버려서 전 맛만 봤어요. 남편 출근하는 주에 혼자 삶아 먹어 봐야겠어요!지금 싸리재마을에서는 국산 늘보리 100% 보리국수와 제주 메밀 100%로 만든 메밀국수를 판매하고 있어요. 국수를 좋아하지만 밀가루 음식을 피하고 싶은 분들께 참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아요.맛있는 냉모밀소스(쯔유)와 비빔장도 있답니다.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 제주 메밀면으로 들기름 메밀막국수 만들었

    NO 밀가루 제주 메밀 100% 메밀국수가 싸리재마을을 찾아 왔어요. 밀가루가 없이 국산 제주 메밀 100%로 만든 면인데 정말 쫄깃하고 맛있어요.여름철 국수 참 많이 먹게 되는데요, 저희는 남편이 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특히나 많이 소비하고 있답니다.이번 제주 메밀면도 궁금해서 얼른 한 번 삶아 들기름메밀 막국수 만들어 봤답니다. 소스는 싸리재마을에서 판매하는 국산 쯔유 사랑담은 냉모밀소스 사용했답니다.아주 간편하고 맛있어요. 꼭 한 번 해 드셔 보세요.한 번 드시면 그 매력에 푹 빠지실 거예요, 들기름 메밀막국수재료 : 싸리재마을 메밀국수 1/3(150g), 사랑담은 냉모밀소스 2T, 진간장 1T, 들기름 1T, 김 2장, 쪽파, 깨소금만드는 방법 :1. 넉넉한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메밀국수 150g을 넣고 5분간 삶아 주세요. 국수를 삶을 때는 뚜껑을 덮지 않아야 합니다.2.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5~6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3. 한가닥을 꺼내 찬물에 헹궈서 면이 부드러운지 확인한 후 씻어 주세요. 여러번 씻으면 미끈거림이 없어집니다.1. 구운 김 2장은 비닐봉지에 넣고 부셔주세요. 쪽파 또는 대파는 송송송 썰어 주세요.2. 삶아 헹군 메밀면에 구운 김, 대파, 깨소금(간 깨) 올리고 사랑담은 냉모밀소스, 진간장, 들기름넣고 잘 비벼 드세요.면에 착 달라 붙는 감칠맛 나는 양념과 송송 썰어 올린 쪽파가 너무 잘 어울리는 들기름 메밀막국수입니다.함께 판매하고 있는 사랑담은 냉모밀소스로는 물 국수도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보리국수도 메밀국수도 참 맛있어요.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면이 있답니다.싸리재마을로 오세요~

  • NO밀가루 늘보리100% 보리국수로 맛있

    국수를 많이 먹는 계절이 왔어요. 어떤 국수를 좋아하시나요?이번 여름 싸리재마을에서는 다양한 여름상품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국수도 2가지 준비했어요.국산 늘보리 100% 보리국수와 제주 메밀 100%로 만든 메밀국수 이렇게 2가지인데요, 국수를 좋아하지만 밀가루 음식을 피하고 싶은 분들께 참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아요.저도 2가지 국수 모두 받아 봤는데요, 먼저 보리국수부터 먹어 봤어요.보리로 만들어서 좀 거칠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삶았는데요, 오~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삶는 방법대로 삶았더니 식감도 쫄깃하고 또 오래 둬도 퍼지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전 비빔국수로 해 먹어 봤는데요, 살짝 쫄면 느낌도 나서 아주 좋았답니다.NO 밀가루, 국산 늘보리 100% 보리국수 만들어 보는 비빔국수 레시피입니다.재료 : 보리국수 한 줌(150g), 신김치 2/3컵, 텃밭채소, 개운한생강 1T, 부평마을 맛있는 초고추장 2T, 참기름, 참깨만드는 방법 :1. 넉넉한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보리국수 150g을 넣고 5분간 삶아 주세요. 국수를 삶을 때는 뚜껑을 덮지 않아야 합니다.2.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5~6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3. 한가닥을 꺼내 찬물에 헹궈서 면이 부드러운지 확인한 후 씻어 주세요. 여러번 씻으면 미끈거림이 없어집니다.잘 삶아진 보리국수에 신김치, 텃밭채소 얹고 부평마을 초고추장과 개운한생강, 참기름 넣고 비빈 다음 참깨 부셔 올리면 완성입니다.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즤집 어린이도 국수킬러 남편도 잘 먹더라구요. 잘 익은 열무김치가 있다면 열무국수로 드셔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다음엔 메밀면 레시피도 올려 볼게요.그럼 모두 맛있는 여름식탁 차리시고요!다양한 국수와 맛있는 비빔장 그리고 건강한 냉모밀소스가 있어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